디구파루 VS 퓨라베리(5) - 레스토랑과 바2022.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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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구파루가 COVID때 워터빌라 40채를 증축하기 전에는 레스토랑이 1곳 있었습니다. 40채를 증축하면서, 추가 레스토랑을 오픈했는데, 워터풀빌라 입구에 Athiri 라고 부르는 스페셜티로 오픈을 했습니다. 그리고, 바는 메인 풀에 딸려 있는 바가 있고, 메인 레스토랑 옆으로 바가 한 곳 더 있습니다.
퓨라베리는 메인 레스토랑 한 곳과 스페셜티 2곳이 추가로 있습니다. 바는 메인 바가 1곳 있습니다.
디구파루가 전체 빌라 수량이 93채이고, 퓨라베리는 158실입니다. 보통 5성 정도되면, 빌라 4-50채당 레스토랑이 1곳 정도 있습니다. 럭셔리들이 빌라 15 - 25채당 레스토랑이 1곳 있고요. 이런점 참고하면 좋습니다.
그래서, 디구파라나 퓨라베리나 5성 스탠다드 리조트라서, 빌라 수량 대비, 레스토랑의 숫자는 디구파루가 조금 더 낫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 Trend 15년전의 리조트들은 레스토랑이 "내륙"에 위치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아침에 라군에 햇빛이 반사되어 반짝반짝이는 아름다움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약 2009년경부터 좀 센스가 있는 곳들이 라군 바로 앞에 메인 레스토랑을 짓는 경우가 많았고, 최근(약 6-8년전)에 지어진 리조트들은 이렇게 건축하는 것이 현재의 TREND입니다.
사람들은, 투어리스트들은 몰디브의 아름다운 라군에 매료되어 오기에, 그 라군을 아침부터 마주하고 식사하는 것을 매우 선호합니다. 그러한 트렌드의 변화를 염두해 두고 본다면, 퓨라베리의 메인 레스토랑이 내륙에 위치하고, 라군을 마주하고 있지 않은 점은 트렌드에 뒤쳐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디구파루, 전식을 제공하는 메인 레스토랑인데요, 낮에도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라군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파도소리도 들을 수 있어서 식사시간에도 힐링이 됩니다. 날씨가 안좋을때는 아쉽겠지요. 저 메인 레스토랑 옆에 2번째 바가 있습니다.
Athiri 스페셜티 레스토랑입니다. 5박 이상하시면 식사때마다 30% dc가 있습니다. 알 라 카르테 메뉴가 있는데, 가격이 높지 않아 매력적입니다. 또한, 4-5박을 하면, 저곳에서 씨푸드 디너를 1회 제공하고 장박하시면 횟수가 늘어납니다.
Thudi pool 바로 메인 바와 공용풀입니다. 알 라 카르테 메뉴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스낵도 알 라 카르테 메뉴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알 라 카르테 메뉴를 "수준높은 음식"으로만 볼게 아니라,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식사로 이해하는게 더 좋습니다.
선셋을 마주하고 있어서, 저녁시간 때는 인기 만점의 공용풀이고, 바로 앞에 비치, 라군, 샌드뱅크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퓨라베리의 메인 레스토랑입니다. 바로 앞에 공용풀이 있고, 그 다음이 라군입니다. 그래서 아침에 라군이 주는 그 잔잔한 파도소리와 에메랄드 빛 라군을 감상 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이런 배치가 바로 트렌드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리조트가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한다"로 볼 수 있습니다.
스페셜티 레스토랑 중 한곳입니다. 비치, 라군 바로 앞에 있어서 보기 좋죠.
퓨라베리의 또다른 스페셜티 레스토랑인 Amigos입니다. 워터빌라 끝자락에 위치하고, 선셋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선셋 명당입니다. 다만, 실내가 매우 좁아서, 158실이나 되는 고객들을 수용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공용풀앞에 나무들로 인해서 라군풍경이 다소 떨어지는.. 트렌드에 맞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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