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구파루와 퓨라베리의 섬 전경과 특징입니다.

먼저, 퓨라베리는 섬이 크고, 라군이 작은 스타일의 리조트입니다. 유사한 리조트들의 구글 얼스 같이 보겠습니다.

퓨라베리, 두짓타니, 아밀라(구, 아밀라푸시)의 섬과 라군 스타일이 동일합니다. 라군이 짧고, 섬이 라군 대비 커서.. 빌라를 잘 만들어야 하는.. 퓨라베리의 9시 방향에 있는 워터빌라는 방향이 괜찮습니다. 라군이 작기에, 빌라를 10여채 지으면 많이 짓는겁니다. 그래서, 아래 두짓이나 아밀라를 보면, 라군쪽으로 붙여서.. 가로배치를 했습니다. 사실, 빌라에서 라군을 바라보는 풍경은 이 워터빌라만 놓고보면, 퓨라베리가 두짓이나 아밀라 보다 더 낫습니다. 라군을 온전히 바라보고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퓨라베리의 워터빌라의 방향, 위치 등 괜찮습니다. 그리고 이 방향이 "선셋"입니다. 

* 선셋은 몰디브에서 "프리미엄"을 뜻하고 높은 요금에 해당하는 빌라들이 선셋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퓨라베리도 비치 풀빌라들이 높은 요금에 해당하는데요.. 애석하게 선셋뷰가 아니라는 점. 다소 특이한. 

퓨라베리입니다.

두짓타니입니다. 수중환경이 좋다고 포장되어 있는데, 과장된 이야기입니다.

아래 수중환경이 좋은 아투루가 리조트 사진을 추가로 올립니다.

수중환경이 좋다는 것은 이런 라군을 보고 수중환경이 좋다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아투루가입니다.

아밀라(구, 아밀라푸시)입니다.

아밀라는 저 파도보이죠? 저쪽으로 파도가 들어와서 하우스리프에 부딪혀 에너지가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오션을 향한 빌라들은 에메랄드 빛 라군이 좁고, 섬 안쪽의 빌라들은 선덱의 방향을 틀었겠죠 당연히. 하지만 전체적으로 섬 환경은 매우 별로입니다.

그리고 디구파루입니다.

넓은 라군 옆으로, 이너리프가 있고, 산호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가운데 요트 길이가 3-40m 정도 되니깐, 라군의 길이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