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젠 리조트 VS 니야마 리조트(2) 2017.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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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야마 리조트는 제가 연예인 중 동방신기 멤버의 1분을 보내드린 럭셔리 리조트입니다. 당시에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중 염보성 선수와 동행하셨어요. 그리고, 저또한 니야마 리조트에 2회 다녀왔고, 첫느낌, 중간중간 느낌, 마지막 느낌이 크게 다르지 않았던 그런 리조트였습니다.
니야마 리조트는 수상비행기를 이용하는 리조트인데요, 제법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많은 리조트를 하늘에서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지금 같이 비교할 오젠 리조트는 2016년에 오픈했기에, 제가 갈때는 없었던 리조트였죠.
니야마 리조트가 오픈할 당시 럭셔리 리조트들은 포시즌스 란다 기라바루, 포시즌스 쿠다후라, 스타우드 W, 아난타라 키하바, 샹그릴라 빌링길리, 후바펜푸시, 원앤온리 리시라 정도가 비교 대상의 리조트였습니다. 상기 럭셔리 이후에 수많은 럭셔리가 오픈했죠. 주메이라 비타벨리, 벨라 리조트(체코에서 오신 여행객이 모 리조트를 갔다가 좀 부족한 면이 있어서 직접 리조트를 오픈한 곳이 벨라 리조트입니다. 리조트도 쉬어야 한다며 6월에 리조트를 CLOSED 하고, 11개월만 운영하는 방식을 취해서 이슈가 된 리조트), 쉐발블랑(루이비똥 그룹에서 운영하는 곳), 세인트 레지스 보믈리, 레노베이션 후 재오픈한 하이더웨이 비치 리조트, 럭셔리 중 유일하게 올 인클루시브를 운영하는 오젠 리조트(Affordable luxury로 릴리비치, 앳모스피어 카니푸시도 있습니다만 오젠 리조트에 비해 한단계 아랫등급) 등입니다.
니야마 리조트는 W 리조트의 색감과 비슷하게 색감으로 무척 경쾌한 느낌을 주는 컨셉이고, 언더 워터 레스토랑을 포함한 다양한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으며 비치 스튜디어 제외, 모든 빌라가 개인풀을 갖추고 있습니다. 물론, 조식만 제공하고 가격도 당시에 매우 비쌌었습니다. 아난타라 키하바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여행객이 중국이라는 1곳에서 주로 채우고 있었기에 가격을 내릴 필요가 없었던 그런 호황기에 오픈했던 리조트. 지금은 중국시장이 조금 주춤해서, 이 부족한 수요를 채우기 위해 한국 시장에 특가를 만들어 프로모션 중입니다. 저는 이러한 리조트의 정책을 반기지 않습니다. 리조트는 다양한 국적의 여행객을 유치해서, 리조트가 특정 국가의 특수성에 눈감아 주면서 다른 여행객들에게 불편을 줘서는 안된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하지만 니야마 리조트는 충분히 럭셔리 서비스를 느끼고 올 수 있는 리조트 임에 틀림 없습니다.
수상비행기 지역에 위치한 리조트들은 각기 고유의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니야마 리조트도 독립적인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간단한 스낵과 음료를 무료로 드실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rep을 만나서, 수상비행기 체크인을 한 후, 전용 버스나 승용차로 수상비행기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수상비행기 리조트들은 대부분 고유의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라운지는 무료가 아니라, 지불하는 요금에 모두 반영되어 있습니다(당연한것이죠).
오젠 리조트는 스피드보트 지역의 리조트이기에, 최근 오픈한 리조트이기에, 별도의 라운지가 없습니다. 말레 국제공항에 도착하면, 리조트별 라운지가 있습니다. 과거에 입찰 방식으로 마련된 것인데요, 공항에 제한적인 공간에 라운지를 만들었기에 나중에 오픈한 럭셔리 리조트들은 라운지를 만들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가장 최근에 오픈한 오젠 리조트의 라운지도 없습니다.
오젠 리조트는 모든 럭셔리 리조트들과 다르게 "앳모스피어 인덜전스(Atmosphere Indulgence)"라는 올 인클루시브(All Inclusive) 플랜으로 운영되는 유일한 럭셔리 리조트입니다. 니야마 리조트가 다른 리조트들과 동일하게 조식만 포함하는데 반해 오젠 리조트의 식사 플랜은 다소 다르다는 점, 기억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최근 많은 럭셔리 리조트들이 최근 무료 석식, 무료 전식, 무료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하게 만든 근본적인 원인 제공을 한 리조트가 바로 오젠 리조트입니다. 오젠 리조트의 앳모스피어 인덜전스 플랜과 비교조차 되지 않지만 비슷하게라도 보이기 위해 최근 만들어 내는 프로모션이 바로 무료 식사 & 무료 식사, 다이닝 프로모션입니다. 하지만, 이 역시 면밀히 살펴보면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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