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루 상겔리 VS 벨라사루(2) - 자연환경2022.06.25

 

상겔리는 라군이 예쁜 포인트가 있고, 수중환경이 좋은 포인트가 있습니다. 비치 환경도 충분히 좋습니다.

벨라사루는 라군 중심의 리조트로 수중환경이 좋은 포인트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산호보다는 라군 중심의 리조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중요] 벨라사루는 수중환경이 좋은 포인트에서 스노클링을 할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고, 핀(오리발)을 착용 후 스노클링을 해야 합니다. 제가 이곳에서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예전에 핀과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스노클링을 하다가.... 해변으로 나오기 힘들었던 경험이 있고, 당시에 3명이 같이 스노클링 포인트를 체크하다가 일어난 일로, 다행히 핀을 착용한 직원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밖으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 벨라사루는 라군 내 조류가 관통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좀 조심해야 합니다. 리조트를 폄하하기 위함이 아니고,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핀과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스노클링을 한다면 별 문제가 없다는거. 당시 저랑 같이 스노클링 했던 이는 "J 모 직원(남성_과 K 모 직원(여성)"입니다. 지금은 편하게 얘기하지만, 당시에는 낭패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류가 라군을 관통하면,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는 곳도 있습니다. 그래서, 안전하게 구명조끼 + 핀 착용 강조합니다. 와이페이모어에서는 벨라사루를 현재 판매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만 말씀 드립니다. 

 

리조트의 자연환경이 한쪽으로 좀 치우치면.. 즉 벨라사루가 라군 중심의 리조트이다보니 스노클링을 하기 위해서는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비용도 더 들고, 날씨가 안좋으면 그나마 할 수 없는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면에서 상겔리의 좋은 밸런스가 벨라사루 보다는 더 편리하다 볼 수 있습니다. 

 

 

벨라사루, 어라이벌 제티와 워터빌라(이 워터빌라가 라구나를 레노베이션 하면서 새롭게 오픈한 빌라입니다), 그리고 메인 풀

 

 

벨라사루, 기존에 있던 워터방갈로입니다. 레노베이션 할 때, 여기에 개인풀을 얹지 않고, 나중에 개인풀을 얹었습니다. 

 

 

상겔리, 워터빌라, 워터풀빌라, 메인풀 전경

 

 

상겔리, 허니문 셀렉트 오션빌라 전경(성인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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