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티어 디구파루, 그 중 세 번째(4) - 접근성2022.06.13

 

몰디브 리조트들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이 3가지가 있습니다. 

 

1. 자연환경

2. 가격대비 포함사항

3. 접근성 

 

이번 리뷰는 공항에 도착 후, 리조트까지의 접근성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몰디브까지 직항이 없기에, 필연적으로 경유편을 탑승하여 최소 15시간 - 최대 30시간 이상이 소요됩니다.

비즈니스 클라스 이상의 좌석을 탑승하면, 피곤함이 많이 줄어듭니다. 수속대기 시간도 짧고 공간이 넓어서 그렇습니다. 

 

그렇게 몰디브에 도착을 하면, 직면하는 것이 리조트까지의 트랜스퍼 시간입니다. 

 

몰디브 리조트들이 가까운 곳에 인공섬을 건축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을 대변한다고 보면됩니다.

트랜스퍼에 소요되는 시간이 오래 걸리면 걸릴수록 고객님들이 피곤합니다.

공항에 도착 후 얼마나 빠른 시간내 리조트 특 파라다이스에 도착하는지 이 요소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여행을 많이 한 소비자일수록 적절한 거리의 리조트로 가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멀면 경우의 수가 많이 생기고 많이 피곤합니다.

리조트로 갈 때는 기쁜 마음에 좀 멀어도 된다고 하시지만, 귀가길에는 후회가 된다는 분들이 대다수이고,

다음에 몰디브를 간다면 지금처럼 멀리오지는 않을것이다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디구파루 리조트의 위치는 GOLDEN ZONE이라고 부르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위치는 씨플레인으로 약 25-30분이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아래 몰디브 전도를 먼저 보고 오십시오.

이 노란줄에서 씨플레인으로 25 - 35분 거리라면 A급 위치입니다.

그리고, 우측 위아래로 A마이너스급 위치가 2군데 있습니다. 스피드보트로 갈 수 있는 최대치 거리입니다.

스피드보트를 탑승해서 아톨(옅은 라군 옆의 심해)을 넘어가는건 매우 리스키합니다.

오션을 스피드보트로 이동하는 경우는 1-3개 리조트 외 없습니다.

그래서, 맥시멈 1시간 & 흰색 표시된 A마이너스급 위치까지만 스피드보트 이동을 권장합니다.

스피드보트 지역의 리조트도 A마이너스급 위치 안쪽으로 도착할 수 있다면 그게 베스트이고

너무 짧은 거리보다는 30분 전후가 A급이고 30 - 대략 55분 거리가 A마이너스급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몰디브 전도, 노란줄 안에 위치한 리조트가 A급 위치의 리조트입니다.

다시 위로 가서 보시죠.

 

 

통상적으로 장거리 비행을 한 후 리조트까지 트랜스퍼를 할 때는

초기 1-20분간 풍경을 구경하면서 가시게 됩니다. 씨플레인의 경우, 하늘에서 아름다운 몰디브 라군, 리조트들을 감상하면 2-30분이 금방 갑니다.

 

그 시간동안 잠시잠시 나도모르게 잠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워낙 피곤한 일정으로 오셨기에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조트까지의 시간은 씨플레인은 약 30분 전후, 스피드보트의 경우 30분 내외가 A급, 60분 안쪽이 A마이너스급이라는거 잊지 마십시오.

 

그 멀리 몰디브에 오셔서 다시 트랜스퍼에 시간을 뺏기는 것 만큼 아까운게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