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 기후의 귀찮은 친구, 모기에 대하여2018.04.30

 

 

 

더운 여름날 가장 성가신 존재가 바로 모기 아닐까요.

앵앵거리는 소음에 간지럽기까지!

그런데 모기에 대해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다름아닌

xx바이러스, oo바이러스 등의 질병일 것 같습니다.

 

열대 기후의 섬으로 이루어진 몰디브 역시 모기와 각종 곤충에서 벗어날 수 없겠죠.

솔직히 말하자면 모기와 곤충이 섬에 먼저 살고 있었으니 나가라고 할 수가 없네요.

 

간지러운건 둘째치고 모기가 퍼트리는 각종 질병이 걱정되시는 우리 고객님들께,

몰디브 리조트 내에서는 전혀 걱정하실 필요가 없답니다.

 

대부분 리조트는 하루에 한 번 인체에 무해한 방역 소독을 합니다.

바로 이런 소독기로요.

가끔 이 연기를 보고서 리조트에 불났냐고 여쭤보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

 

 

또한 전문 구제 & 방역 담당자가 상주해있어 유해한 생물을 제거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동남아 어딘가에서 모기에 의해 병에 걸릴 확률과

몰디브 리조트에서 그런 일이 생길 확률은 천지차이예요.

 

다만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철이라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수도섬 말레 같은 곳을 피해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비행기에서 내려 도착하는 공항섬은 수도섬 말레와는 다른 섬입니다.

리조트에 가시는 분들은 굳이 말레에 들리실 일이 없을 것 같군요.

 

그래도 신나게 놀고 즐겨야 하는데 모기에 물리면 번거롭고 싫다는 분들은

꼭! 꼭! 모기 기피제 등을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사진 예쁘게 찍어야 되는데 다리가 울긋불긋 부어 있으면 안 예쁘잖아요.

 

 

여담이지만 리조트 직원들은 직업 규정상 매우 청결하게 다닙니다.

특히 몰디브 현지인이라면 엄청나게 깔끔을 떤다고 보셔도 될 거예요.

좋은 향이 나는 바디 스프레이와 향수, 유행 아이템, 깔끔한 모습을 사랑하는 국민들이라

아예 모기가 옮길 병균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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